어둠과 빛,

유채색과 무채색,

서로 다른 것들이 빚어내는 현란한 세상이 늦가을 작은 숲에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주 작은 꽃, 좀딱취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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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

작은 숲울긋불긋한 단풍과 순백의 꽃으로 그린 수채화가 되었습니다.

빨강 노랑 낙엽 속 하얗게 빛나는 꽃은 좀딱취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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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높은 곳에,  

바위 절벽에 꽃이 핀다기에 전국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던 지난 10월 중순

거무튀튀한 벼랑을 찾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

지나는 차량도, 지나는 사람도 거의 없는 외진 곳을 찾아가

위를 올려다보니 무채색 바위 절벽이 무표정한 얼굴로 말없이 서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간들 한 발짝도 내디딜 곳 없어,

도리없이 눈으로 눈으로만 바위 절벽을 살피며 한 자 한 자 올라갑니다.

포천바위솔.

"(분포) 한탄강 주위에 자생한다.

(열매) 잎가장자리에 붉은테가 있고 사과향이 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설명입니다.

뭔 말인지…, 알아듣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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