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쌍의 원앙이 그네 타는 듯한 다정한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
한 가닥 그네줄에 옹기종기 매달려 있는 게 
보면 볼수록 귀엽고 깜직하고 신기합니다. 
얼핏 작고한 코미디언 이주일 선생이 '오리궁뎅이'를 실룩 거리며
걷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고,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한데 엉켜 젖 달라고 보채는 것 같기도 하고...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
색이 곱고 예쁜 꽃일수록 '가시'가 있듯 유독성 한국특산식물입니다.
진범의 표준색은 본디 연한 자주색이기에
이번에 올린 것들은  '흰진범'이라고 불러야 보다 적확할 것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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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09.09.17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던 새소식, 반갑습니다...다가오는 주말, 차양에서 종종거리는 새처럼 어떤 소식을 물고 오실까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2. 문 인 순 2009.09.17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오리들이 앉아 잇는 느낌이들어여...ㅎㅎㅋㅋㅋ 참예뻐요 신기하고요.

  3. 푸른솔 2009.09.20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완전 예술품입니다
    원앙들이 모여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이런 진귀한 모습 처음 대합니다
    님께서도 깜짝 놀라셨다죠
    너무 너무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셔서.....

  4. 칠산공주 2010.09.29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본 사람들이 많군요.....계속해서 구경을 하고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