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평원을 걸었던 일이 

마치 한여름 밤 달콤한 을 꾸었던 양 벌써 아스라하고 아득한 일로 느껴집니다.

그 꿈 같았던 달콤한 순간을 똑 닮은 꽃이 바로 두메양귀비라 여겨져,

숱하게 만났던 백두평원의 야생화 중 가장 먼저 빼 듭니다.

일 년 전인 2016년 6월 중순 만난 꽃들도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가운데, 

2017년 7월의 꽃을 올리면서 

새로 제목을 달기보다 먼저 것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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