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진정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만 세상사 쓸슬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이러니 오늘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속절없이 날 버리고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이 산 저 산 피는 꽃이 무엇인가 했더니,

이제 보니 산괴불주머니였나 봅니다.

이 산 저 산 이 골 저 골 이름난 꽃 찾아가는 길에,

'나도 좀 보소'하기에 한 컷씩 담아보니 그 또한 볼만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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