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불어 접근조차 쉽지 않았던 날.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었고 일기 예보와 달리 아침부터 빗방울이 오락가락 떨어지지만

그럴수록 쨍하고 해가 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날 것이라는 무모한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현장에 가보니 길은 막혔고 날은 무서우리만치 푹푹 쪄,

결국 접근 불가능한 곳에 가보자는 만용의 결과 땀만 비오 듯 흘렸습니다.

그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겨우 만난 2018년의 초여름의 꽃장포 한 조각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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