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계절이 공존하는 순간입니다.

가을 속 겨울을 보고 싶어 조금 서둘러 찾았더니 기대했던 대로 

붉게 물드는 단풍 속에서 노란색 열매가 익어가는 꼬리겨우살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기는 했지만 '너무나 먼 당신'이어서

겨우 카메라에 담고,

또 크롭을 해서야 조금 더 선명한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그곳, 

사람의 손길이 미칠 수 없는 그곳에서라도

못된 손 피해 내년에도 후년에도 살아남으라고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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