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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나무,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꽃이 드문 시기에 연녹색 꽃을 풍성하게 피워

산을 오르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전국 어느 산에서나, 높든 낮든 웬만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데다,

원뿔 모양의 꽃이 유별나게 매력적인 것이 아니어서 사진에 담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미역줄나무도 사방이 뻥 뚫린 해발 1,000m가 넘는 정상에서 꽃을 피우니,

그 또한 하나의 멋진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고산이 그 높이만으로도 그 어떤 꽃이라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힘이 있음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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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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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기린초가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한 번 더 올라오라고,

함께 고산의 풍치를 좀 더 즐기자고,

제 본색을 알려면 서너 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유혹합니다.

기다렸다는 듯 기꺼이 넘어갑니다.

이번엔 해 뜰 무렵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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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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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제주도에서 함경도까지 우리나라 전역 어디에서나 자라는'

기린초도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에서 꽃을 피우니,

각별합니다.

참 기린초를 사진에 담는 일도 흔치 않은데,

기린초를 보며 요즘처럼 많은 셔터를 눌러 보기는 난생처음입니다.    

덤으로

오디가 가득 달리 뽕나무도 산 정상에 서니 한 인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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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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