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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순간 아하! 딱 이름 그대로네 하는 느낌이 들었던 꽃,처녀치마입니다.
처음엔 잎 생김새를 보고 이름을 지었으리라 짐작했는데,
사실 꽃 모양이 인디언치마,내지는 처녀들의 미니스커트와 더 흡사합니다.
역시 이른 봄 강추위를 이기고 피는 꽃입니다.

다음은 [다음 백과사전에 나오는 설명을 갖추린 것입니다]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와 줄기는 짧다.
3월초에 꽃대가 30㎝까지 올라와 하순에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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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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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린 2008.12.19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마치마의 보랏빛 아름다운 꽃 잘 보고 갑니다.

  2. j89j 2009.01.10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녀치마여태이름을몰랐는데님덕분에꽃이름을알게됬읍니다그립네요강원도산골짜기에피어나던꽃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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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의 보춘화(報春花).예쁜 모양의 도자기 화분에 담겨 있는 모습에 익숙하다보니,의례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나 만나보는 관상용 종인줄 알았는데,아직 찬기운이 여전한 3월 하순 야산에서 만나다니 참으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춘란(春蘭)이라는 또다른 이름 그대로 이른 봄 서,남해안 일대 야산에서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봄이 지척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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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객 2008.12.1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진보고 난이 아닌가라고 언뜻 생각했습니다. 이른 봄의 산에서도 이런 꽃이 피다니 놀랍습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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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한라산에 눈이 내린다는 뉴스가 나오면 숱한 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김포공항으로 달려간다는 꽃,바로 복수초(福壽草) 다.야생화 달력이나 사진첩에서 눈 속에 피어나는 노란색 꽃으로 소개되면서 이미 익히 알려진 꽃이다.그러나 실은 눈속에 피는 게 아니라 꽃이 먼저 핀 다음에 운 좋게 때늦은 서설이라도 내리면 환상적인 설중화가 연출되는  것이다.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한자 이름도 좋지만 눈속에 피는 꽃이란 이름의 설련화나,순수 우리말 얼음새꽃이 더 다정하다.남녘에 피는 복수초는 잎이 무성하지만,중부지방 깊은 산속에 피는 복수초는 작지만 단아하다.잎은 꽃이 만개한 뒤에나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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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선희 2008.12.12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국장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알수 없는 심연의 부르짓음이 여러모양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감흥을 얻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알수도 없고, 갈수도 없을지 모르지만 부국장님의 노고 덕분에 부르짓음의 진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부국장님과 처음 만남이 아름답게 지속되길 바랍니다.

    우선희 올림

  2. 말로 2010.08.19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팔공산에서도 보았지요.감동을 주는 꽃이지요

    • atomz77 2010.08.20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우리 산 우리 들 어디에나 참으로 예쁜 꽃들이 무수히 피어나지요/봄에는 봄꽃이 여름엔 여름꽃이,이제 금강초롱을 비롯해 쑥부쟁이 산국 감국 구절초 등 가을꽃들이 한창 꽃단장을 하고 있겠지요/여름도 이제 막바지입니다/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더위를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