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산성의 병아리풀을 만난 지 보름여 만에,

중부권에 있는 최대의 병아리풀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그러나 결국 같은 병아리풀임을 확인합니다.  

모쪼록 오래도록 보존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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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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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떼 쫑쫑쫑,

병아리풀 알록달록.

원지과의 한해살이풀로 병아리난초, 병아리다리 등 병아리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다른 풀들이 그렇듯

병아리처럼 작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을 얻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생화를 찾아다니는 이들에겐 이미 친숙한 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꽃도 있네'라며 꽤나 신기하게 여기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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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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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심해에서 유영하는 꼴뚜기를 오랫동안 상상한 때문일까,

흰색의 뻐꾹나리가 피었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찾은 작은 산 작은 계곡에

순백의 꽃은 간데없고,

정말 꼴뚜기를 닮은 듯 

깊고 푸른 숲의 바다에서 떼 지어 노니는 뻐꾹나리,

속살까지 환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뻐꾹나리를

반갑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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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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