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1215건

  1. 2018.10.05 야생화산책-세뿔투구꽃 (2)
  2. 2018.10.03 야생화산책-해국
  3. 2018.10.02 야생화산책-개버무리 (1)
  4. 2018.10.01 야생화산책-포천구절초
  5. 2018.09.28 야생화산책-구절초
  6. 2018.09.27 야생화산책-가는기름나물
  7. 2018.09.24 야생화산책-백부자
  8. 2018.09.22 야생화산책-물매화
  9. 2018.09.19 야생화산책-덩굴닭의장풀
  10. 2018.09.18 야생화산책-닭의장풀-2

세뿔투구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100ft-c정도의 광도가 대단히 낮은 강음지에서 생육한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나, 개체수는 많지 않다. 잎이 세개로 깊게 갈라져 마치 "뿔"처럼 생겼다. 종명 austrokoreense는 `남한`의 뜻.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64)"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http://www.nature.go.kr)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경북 대구 근처의 청룡산과 용해봉, 전북 백무동, 전남 백운산 등 남부 지방에서 자란다." "투구꽃을 닮았는데 잎이 5각형 또는 3각형으로 3~5개로 갈라지는 것에 유래된 이름이다. 종소명 austrokoreense는 '한국의 남쪽지방의'이라는 뜻으로 원산지 또는 발견지를 나타낸다" 또 다른 이른바 '인터넷 식물도감'들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어느 게 더 알기 쉬운지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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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8.10.06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철 지난 바닷가에 꽃이 핍니다.

바다 색깔을 닮은 해국이 하나둘 피기 시작합니다.

뜨거웠던 지난여름 해변을 가득 메웠던 인파의 흔적이 어지럽게 널린 돌덩이로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곳에,

'바다 국화'가 이제는 돌아와 책상 앞에 앉은 누님처럼 다시 또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코끼리 바위 한쪽에, 푸른 소나무 밑둥 앞에, 아무렇게나 생긴 바위 중턱에,

그리고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 바닷가 여기저기에 옅은 보랏빛 해국이 점점이 박혀 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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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무리.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의 덩굴성 낙엽 활엽. 함경북도에서 강원도까지 백두대간에 분포한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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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8.10.12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설을 읽기 전,
    꽃 보자 큰꽃으아리를 닮았다~ 했지요
    이쁩니다~~!

물 맑은 강원도

동강변에 포천구절초가 하늘하늘 피어납니다.

가는잎구절초라 불리기도 하는 포천구절초가 오가는 자동차가 남기고 간 바람에 부러질듯 휘청거리며 

피어있습니다.  

날은 흐리고 해는 지는데

사이사이 전봇대가 서 있고 전깃줄이 어지러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내공이 맞고 굴절되는 주심도 경기장의 일부,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며 늠름하게 달리는 운동선수들이 흉볼까 아무 말 못하고

셔터만 눌러댑니다.  

언젠가 날 좋은 가을날 다시 한번 가고픈 물 맑은 강원도 영월 정선 동강가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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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여름이 덥고 길어도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구절초가 핍니다.

아닌 구절초가 피니 가을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모든 이들이 알고 사랑하는 북한산 높은 곳에

비록 이러저러한 원인으로 개체 수는 줄었다지만,

가을이 오듯 구절초도 어김없이 피어났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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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기름나물.

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잎기름나물로도 불리는 데서 알 수 있듯 잎이 가늘고 깊게 갈라진 점이 특징이다.

압록강에 연안에서 백두산지역에 걸쳐 북부 지방에 자란다고 여러 도감이 설명하고 있으니,

전형적인 북방계 식물로 추정되는 데 

9월 중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영월 정선 동강 변에 뭉게 구름 피듯 하얗게 피어나 나그네의 헛헛함을 다소나마 달래줍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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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白附子).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돌쩌귀라고도 한다. 한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독성이 강해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보호, 관리 대상 식물이다.

가만 들려다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보는 이의 그때그때 심사에 따라 시시각각 그 표정이 달라지니,

참으로 백의 얼굴, 천의 표정을 가진 꽃이라 부를 만합니다.

애초는 역시 한약재인 부자(附子·바꽃의 어린뿌리)를 닮았으되 색이 희다고 해서 백부자라 불렸다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한자 뜻 대신 그저 한글 이름대로 

백인 모두가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백부자를 선사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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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석 무렵이면 피어나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번 봐 달라.'고 유혹하는 물매화.

그 물매화가 있어 귀성과 나들이로 붐비는 먼먼 길을 달려도 달려도 힘들지 않습니다.

부디 추석 명절 물매화의 고운 꽃 색만큼이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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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7~8월 원줄기 및 가지 끝에 지름 5~6mm의 백색 꽃이 2~3개씩 달린다. 꽃은 하루 피었다가 시드는 1일화(1日花)이다. 꽃잎은 선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인데 수술대에 노란색 가는 털이 수북하게 난 게 특징이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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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 위에 자리를 잡은 닭의장풀이 있는가 하면,

사방을 둘러봐도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라곤 파란 하늘밖에 없는 첩첩산중에 뿌리내린 닭의장풀도 있고,

파란가 싶으면 희고, 하얀가 싶으면 파란 닭의장풀도 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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