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968건

  1. 2008.12.15 야생화산책-보춘화 (2)
  2. 2008.12.11 야생화산책-복수초 (4)
  3. 2008.12.08 야생화산책-앉은부채 (4)
  4. 2008.12.03 야생화산책-꿩의바람꽃-3 (3)
  5. 2008.12.03 야생화산책-꿩의바람꽃-2 (1)
  6. 2008.12.01 야생화산책-꿩의바람꽃-1 (2)
  7. 2008.11.25 너도바람꽃-2
  8. 2008.11.24 너도바람꽃-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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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의 보춘화(報春花).예쁜 모양의 도자기 화분에 담겨 있는 모습에 익숙하다보니,의례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나 만나보는 관상용 종인줄 알았는데,아직 찬기운이 여전한 3월 하순 야산에서 만나다니 참으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춘란(春蘭)이라는 또다른 이름 그대로 이른 봄 서,남해안 일대 야산에서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봄이 지척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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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객 2008.12.1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진보고 난이 아닌가라고 언뜻 생각했습니다. 이른 봄의 산에서도 이런 꽃이 피다니 놀랍습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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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한라산에 눈이 내린다는 뉴스가 나오면 숱한 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김포공항으로 달려간다는 꽃,바로 복수초(福壽草) 다.야생화 달력이나 사진첩에서 눈 속에 피어나는 노란색 꽃으로 소개되면서 이미 익히 알려진 꽃이다.그러나 실은 눈속에 피는 게 아니라 꽃이 먼저 핀 다음에 운 좋게 때늦은 서설이라도 내리면 환상적인 설중화가 연출되는  것이다.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한자 이름도 좋지만 눈속에 피는 꽃이란 이름의 설련화나,순수 우리말 얼음새꽃이 더 다정하다.남녘에 피는 복수초는 잎이 무성하지만,중부지방 깊은 산속에 피는 복수초는 작지만 단아하다.잎은 꽃이 만개한 뒤에나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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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선희 2008.12.12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국장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알수 없는 심연의 부르짓음이 여러모양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감흥을 얻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알수도 없고, 갈수도 없을지 모르지만 부국장님의 노고 덕분에 부르짓음의 진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부국장님과 처음 만남이 아름답게 지속되길 바랍니다.

    우선희 올림

  2. 말로 2010.08.19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팔공산에서도 보았지요.감동을 주는 꽃이지요

    • atomz77 2010.08.20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우리 산 우리 들 어디에나 참으로 예쁜 꽃들이 무수히 피어나지요/봄에는 봄꽃이 여름엔 여름꽃이,이제 금강초롱을 비롯해 쑥부쟁이 산국 감국 구절초 등 가을꽃들이 한창 꽃단장을 하고 있겠지요/여름도 이제 막바지입니다/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더위를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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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산골짜기에서 처음 만난 앉은부채,
마치 백상어가 등지느러미를 곧추 세우고 망망대해를 유영하듯
희고흰 눈의 바다를 유유히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숲속 응달진 골짜기에 의젓하게 자리잡고 앉아  
꽁꽁 언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 깊고 깊은 뿌리에서 뽐어져 나오는 열기로 얼음 구들을  녹이고 싹을 틔워,
독특한 모양의 꽃을 피우는  그 강인한 생명력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단연코 가장 먼저 피는 야생화,그는 바로 앉은부채입니다.
다음이 너도바람꽃,복수초 기타 등등입니다        
   
[2~3월 꽁꽁 언땅을 뚫고 올라와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의 꽃덮개(불염포) 속에
도깨비 방망이모양의 육수꽃차례가 들어있다.
꽃이 질때쯤 뿌리에 모여 난 잎이 부채처럼 넓적하고 잎자루가 길다.
(송기엽.윤주복의 '야생화 쉽게 찾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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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eelbug 2008.12.10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꽃입니다. 얼룩덜룩한 꽃잎은 물곰 등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꽃잎 사이에 투박하게 생긴 꽃술이 정감이 갑니다. 꽃가루를 따고 있는 벌을 포착한 마지막 사진은 숫처녀의 유두를 훔쳐본 것처럼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2. 김재일 2008.12.16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철아..
    정말 멋있네..
    이런사진은 직접 우리카폐에 올려서 친구여럿이 같이 볼수있게 하자...
    사진찍는 기술좀 가르쳐 주고....

  3. 이청용 2011.12.18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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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린 2008.12.1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뀡의 바람꽃을 정말 분위기 있게 담으셨네요.
    야생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 j89j 2009.01.1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꿩의바람이꽃을처음보았던느낌이떠오릅니다너무예뻐그느낌을다시만난것같아정말감사드립니다

  3. 손명희 2009.01.27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작고 그래서 더 소중한 꽃,보통 사람들같으면 무심히 지나쳐버리고말것같은꽃,
    별곷처럼 아주아주 작은꽃,저도 그런꽃을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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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의바람꽃이란 이름은 길고 날렵한 꽃잎이 가지런하고,
둥굴게 펴진 모습이 마치 장끼(수꿩)가 길고 화려한 꽁지깃을 활짝 편 것과 닮은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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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7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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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이 시들해질 무렵 숲에선 또다른 순백의 바람꽃이 피어납니다.어린 시절엔 분홍빛이 감도는,참으로 귀여운 꽃입니다.
---꿩의바람꽃은 숲속에서 자란다.꽃줄기는 높이가 15∼20cm이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흰빛에 약간 자줏빛이 돌고 지름이 3∼4cm이며, 꽃줄기 위에 한 송이가 달린다. 꽃에는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8∼13조각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2cm 정도의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과 암술의 수가 많고,수술대는 길이가 5∼8mm이며, 꽃밥은 흰색이다.중부 지방 이북에 분포한다(네이버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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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eelbug 2008.12.01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 자리에서 시차를 두고 찍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2주 이상 걸린 것 같은데 그 정성이 대단합니다.
    겨우내 쌓였던 낙엽을 헤치고 올라온 꽃봉우리가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고 순백의 꽃을 터뜨리기까지를 시기별로 찍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의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2. sagang 2008.12.01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꿩의바람꽃은 저도 잘 모르던 꽃입니다.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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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어느덧 월력이 2장쯤 찢겨 나갈 무렵
도시에선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땅이 막 풀려나기 시작하지만 
산속은 여전히 한겨울.
그런 3월초순 꽁꽁언 얼음을 뚫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게 바로 너도바람꽃.
서울 인근 중부지방 산악지대의 경우 야생에서 만나는 첫 꽃이 바로 너도바람꽃일 것이다.
거의 같은 시기 앉은부채도 늦겨울의  매서운 바람에 맞서 의연하게 앉아서 꽃을 피웁니다.
때마침 기상이변으로 춘설이라도,서설이라도 만나면 
환상적인 설중화를 카메라에 담는 행운을 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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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줄기가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4월에 포엽 가운데에서 길이 1cm 정도의 꽃대가 나와 곧게 서며 그 끝에 흰색 꽃이 한송이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강원도 ·평안북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네이버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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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gang 2008.11.24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던 블로그가 드디어 문을 열었군요. 기대가 큽니다. 너도바람꽃 찾아다니는 일이 보통 정성 가지고는 어렵지요. 좋은 자료 고맙게 감상하겠습니다.

  2. atom77 2008.11.24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초보의 한발한발 조심스럽습니다/많은 훈수 기대합니다.

  3. 뮤온 2008.11.24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속을 뚫고 일어선 모습이 그야말로 봄의 전령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4. 봄빛 2009.02.03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을 맞이할 설레임으로 귀한 사진 담아갑니다

  5. 2009.06.05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atom77 2009.06.07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가신듯 오시난듯 살짝살짝 들렸다 가십시요

  7. 초록버드나무 2009.06.23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24번까지, 오전에 35번까지, 오후에 다 훑어봤습니다. 이렇게 모아 놓으면 귀한 자산이 되겠습니다.

  8. 말로 2010.08.07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답군요.한장 담아가고 싶지만 그냥 와서 보겠습니다.

  9. hjr1113 2010.08.29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생화에 반하고 정성담긴 사진에 반하고 님의 정성에 반하여, 오늘 부터 쉬엄쉬엄 감상하며 공부도 할까합니다. 고맙습니다.

  10. 석미자 2010.10.22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여쁜 모습에 퐁당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군요? 제가 며칠 전에 ,이틀에 걸쳐서 90번 까지 보고 다시 볼려고 왔는데요? 나머지는 공개가 안 되는 겁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 꼭지 2010.10.28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자에서 보는 것보다 더 섬새하게 촬영하시고 눈 비를 마다않고 수고하신 님의 모습이 떠 올라 머리가 숙여 집니다. 정말 좋은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공부가 많이 되었읍니다.

  12. 배두나 2013.03.23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꽃 ^^
    작은 아직 강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