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젓가락나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분포한다. 나무나 풀 등 이웃한 물체를 감아 올라가면서 2m까지 뻗는다. 꽃은 8~9월 파란색, 흰색, 자주색 등 여러 색으로 핀다.

백두산과 그 주변에 남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야생화만 있다면 너무 낯설어할 것을 배려한 결과일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어 고향 친구를 만난 듯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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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잎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백두산 침엽수림 밑에서 자란다. 콩팥 모양의 마주 난 잎 사이에 돋아난 높이 12~20㎝의 줄기에 연한 녹갈색의 꽃이 8~9월 5~10개 달린다. 2갈래로 깊게 갈라진 길이 7~8mm의 입술모양꽃부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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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부처꽃.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중국 등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 등 온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에 분포한다. 잎에 가는 털이 있어 이름이 붙었다.

도감의 설명처럼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털부처꽃인데,

2018년 8월 6일 백두산 인근 황송포 습지에서 다소 각별한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둥둥 뜬 화창한 날 너른 습지를 가득 채울 듯 무더기로 피었기 때문입니다.

현지 가이드도 "이런 멋진 모습은 6~7년 만에 본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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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향유.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

국생종에는 '금강산 이북에서 자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야생화 동호인들은 오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 관찰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4~9일 백두산과 그 일대 탐사 과정에서 만났습니다.

줄기와 잎은 물론 꽃잎에도 숭숭 가는 털이 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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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북부 고원지대 습지에 자란다.

높이 30~60cm로 자라며 6~7월에 황색 꽃이 핀다."

까치수염, 큰까치수염, 갯까치수염, 진퍼리까지수염, 홍도까치수염, 물까치수염 등과 함께 까치수염 가족의

하나지만, 특이하게도 노란색 꽃을 피우는 버들까치수염에 대한 도감의 설명입니다.

'북부 고원지대에 자란다', 즉 백두산에 가야 만날 수 있다는 말인데, 

반갑게도 몇 해 전 강원도 인제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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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길이 2mm 안팎의 갯개미자리 꽃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백두산에서 만났던 비슷한 크기의 자잘한 꽃을 잔뜩 달고 서 있던 애기봄맞이가 생각납니다.    

물론 갯개미자리는 석죽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고,

애기봄맞이는 앵초과의 한해살이풀로 서로 다른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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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회목나무 꽃을 백두산에서 만나니,

돌고 돌아 찾아간 백두산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땅만 밟고 찾아가야 할,

우리 국토의 꼭두임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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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날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여름에도 눈이 오는가 하면,

멀쩡하다가도 순식간에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립니다.

해서 백두산에서 산행을 하면 하루에 한 번은 비를 맞는다고 각오하고 아예 비옷을 준비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비도 그냥 비가 아니고 '얼음 비'여서 자칫 잘못하면 체온이 급강하해 큰일을 당하기 십상입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소천지 주변 계곡에 물이 급격히 불어나니 물구경이 장관인데,

그 곁에 눈개승마가 흰 눈 날리듯 휘날려 눈길을 끕니다.

백두산에 남한에서 보기 힘든 희귀종만 있는 건 아니니 그 또한 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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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 금혼초속의 여러해살이풀 금혼초입니다.

"한국,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는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의 설명.

남한에도 자생한다는 뜻인지 불명확한데, 연길공항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길가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제주 전역에 뿌리 내린 서양금혼초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생김새는 많이 달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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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길,

그 길가에도 많은 북방계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어 가는 길이 곧 꽃 탐사 여정이 됩니다.

공항을 빠져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드넓은 벌판 한가운데 차가 서는데,

조양천(朝陽川)이 멀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한적한 그 길가에 한걸음 들어서자 많은 야생화가 반기는데,

그중 하나가 남한에서는 경북 단 한 곳에 자생지가 있다는 원지(遠志)입니다.

애기풀, 두메애기풀, 병아리풀과 마찬가지로 원지과 원지 속 식물입니다.

꽃만 보면 애기풀이나 두메애기풀과 많이 닮았는데.

줄기가 길게 뻗고 잎이 줄기처럼 가늘고 긴 게 뚜렷한 차이입니다.

작지만 앙증맞은 보라색 꽃이 작은 새처럼 피어, 

원지가 꽃을 피울 때면 숲속에 파랑새가 날아다닌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 작은 꽃에도 먹을 꿀이 있는지, 꽃만큼 큰 날 것이  달려들어 정신없이 빨아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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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04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빛 향기가 아름다워요..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