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산국.

국화과 키큰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로 백두산을 비롯해 평북, 함북 등지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인데,

남한에서도 수원, 밀양, 양산, 산청, 울산 등지의 고산지대 습지에서 물이 깊지 않은 가장자리에서 드물게

자생한다고 합니다.

볕이 아주 좋았던 2020년 가을날 수원에서 처음 만났는데,

'산국'이란 이름이 들어갔지만, 키나 꽃 형태 등이 산국보다는 구절초나 쑥부쟁이를 더 닮았습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도해 풍경.

일출도 석양도 아닌, 그저 평범한 풍경으로,

수묵산수화에 견줄만한 사진은 아니지만

내륙의 눈에는 색다르기에.

눈앞에 떠 있는 섬이 바로 소매물도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꽃향유.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따듯한 남쪽 나라' 다도해의 온화한 날씨 탓인가

늦은 가을까지 꽤나 풍성하게 피어있습니다.

아침 그늘이 지는 서쪽 경사면에 피었기에 그냥 지나치려는데 

보랏빛 꽃색과 흰색의 꽃이 하나의 줄기에 달린 게 눈에 들어옵니다.

어차피 돌아갈 배를 타기 전까지 볕이 들기는 어려우니,

그냥 있는 그대로 담기로 합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