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제비꽃.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백두산에 자생하는 우리 제비꽃인데, 

중국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르기에 장백제비꽃이란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남한에는 설악산 깊은 곳에 드물게 자란다는데 아직 못 만났습니다.

사진은 앞서 올린 고산구슬붕이와 마찬가지로 서백두 정상 바로 아래 고원 초지에서 담았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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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목한천(落木寒天)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은 세계 되고 보면

월백 설백 천지백(月白 雪白 天地白)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전날 오후 함박눈이  펄펄 휘날렸음을 기억하고 있던 차에

근사한 글귀까지 접하니 현장을 확인하고 싶은 유혹을 차마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연천의 한 블로거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연강나룻길.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과 중면사무소 사이 조성된 7.7 km의 길.

'연강'은 임진강의 옛 이름으로,

연강나룻길은 임진강의 유장한 물길과 첩첩 연봉이 어우러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휴전선 아래 첫 탐방로라고 합니다.

그곳은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전날 내린 눈이 어느새 온데간데없고,

텅 빈 산비탈과 앙상한 겨울나무만이 처음 찾은 방문객을 맞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벌거벗은 듯 앙상하게 서 있는 겨울나무 한 그루가  천하의 일품이었습니다.

심하게 과장하자면 마치 세한도의 소나무와 잣나무 4그루에 비견할 만한 기품을 지녔다고 할까?

결국 '나도 역시 연강나룻길!'이라며 엄지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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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국화과 곰취속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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