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도록 물 맑은 강원도. 

하늘에서 별이 우루루 쏟아져 물가에 내려 앉은 듯 피는 물매화.

그 물매화를 바라보는데, 

물매화 앉은 바위를 휘돌아 가는 청정한 맑은 물이 더 진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바닥의 자갈들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못 산다고하던가요,

그래서 피라미 한 마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계곡이 아직도 적지 않게 남아 있다는 게 참으로 다행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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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6.11.0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치가 짹 짹거리다 가네요 텃새라는데
    유독 찬서리가 내린 아침에사 들리는 건 왤까요
    까치소리에 또다시 데자뷰, 어릴 적 그 언젠가.......
    그늘이 내려앉은 암청색의 물빛이 사무치게 합니다
    늦은 가을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