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롱불이 하나둘 나타나 난세에 길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다름아닌 금강초롱이지요.
가히 야생화의 황태자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자태입니다.
전국 깊은 산 높은 산 곳곳에서 지금부터 두어달은 족히 피고 지면서
야생화 찾아 산을 오르는 숱한 사람들에게 한없는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겁니다.  
특히 아침 햇살을 받은 금강초롱은
초례청 청사초롱보다도 더 밝고 투명하게 빛난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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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09.08.2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쁩니다....지금쯤 대청봉엔 구절초꽃이 하얗게 하얗게 향기를 날리고 있겠군요. 데청 오르는 길에 금강초롱이나 용담 한 두 폭, 볼 수 있다면 환상이겠어요..

  2. 푸른솔 2009.08.2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사 초롱의 초롱을 닮았다하여 금강초롱이지요
    너무 근사하네요
    저의 남편은 산악인이라서 저도 산에 관심이 많았는데
    산에 분포되어 있는 예쁜 야생화를 통하여 더 산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간접산행을 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