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나리.
너는 땅을 보아라,
나는 하늘을 보겠다.
나는 땅에 누워,
고개 숙여 땅만 바라보는 너를 올려다보며
푸른 하늘을 바라보겠다.
'너는 글씨를 쓰거라, 나는 떡을 썰겠다.'고 한 한석봉 어머니를 흉내 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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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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