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가 가늘고 매워서 한방에서는 세신(細辛)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쓰이는 등
국가셍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소 소개하는 별칭만 해도
서승, 서신(제주), 세신(영남), 민족도리풀, 한성세신, 화세신, 뿔족도리풀, 민족두리풀,
민족도리풀, 민세신 등 10여 가지에 이르며,
유사 종도 무늬족도리풀, 각시족도리풀, 개족도리풀 등 적게는 8종에서 많게는 20여 종으로 분류되는 등
전국의 높고 낮은 산에서 폭넓게 자라고 있습니다.
때문에 눈이 밝은 지인들이 신기한 '풀떼기'를 보았는데 그 이름이 무엇이냐고 심심찮게 물어오기도 합니다.
형태나 색의 변이가 많은데,
맨 아래 갈색의 꽃이 가장 일반적인 보통의 꽃색인데 반해,
위의 족도리풀은 별종으로 봐야 할지,
단순히 일시적인 '녹화' 족도리풀로 봐야 할지 더 두고 관찰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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