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단, 연천, 철원으로 뻗은 자유로를 오가면서 늘 철조망 너머로 눈길이 갑니다.

갈 수 없는 저곳에 무엇이 있을까?

평양, 개성, 신의주 등 활자로만 아는 도시들,

금강산과 묘향산, 백두산 등 가보지 못한 산과 산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다행히 철조망 가까운 곳은 맑은 날이면 산세의 윤곽이 또렷해

혼자 지레짐작을 해봅니다.     

그 유명한 송도삼절(松都三絶 · 서경덕과 황진이 박연폭포)의 도시,

그 옛날 고려의 수도였던 송도,

즉 개성의 진산이라 일컫는 송악산(松岳山)이 아닐까….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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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1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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