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입춘 하루 전인 2020. 02. 03.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에 종다리를 닮은 현호색이 피었다기에 혹시나 하고 가보았습니다.

지난겨울 아무리 따듯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2월 초순인데,

그리고 서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도의 경기도인데,

산 중턱쯤 되는 곳에 정말로 연보라색 현호색이 피었습니다.

바위틈 곳곳에 제법 여러 송이가 피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현호색을

봄의 전령사라.

대표적인 봄꽃의 하나로 일컫기에 한 치의 모자람도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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