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가,
깽깽이풀이 피었는지, 졌는지 모른 채 초봄을 보냈습니다.
돌이켜 보니,
그래서 지난해 멀리 가서,
애써 담은 깽깽이풀을 묵혀 두었나 봅니다.
오랫동안 곳간에 갇혀 답답했을 깽깽이풀,
이제라도 세상 빛을 보게 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비밀글
본 블로그는 우리 산과 들에서 직접 찍은 야생화 사진들로 운영합니다/블로그 사진의 상업적 이용을 절대 금합니다/모든 사진과 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저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