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누군가 말했듯, 
참으로 세상은 넓고 꽃은 많습니다.
'앙코르왓'의 한 기념품가게 앞마당 구석에서 만난 단 한포기의,
새끼손가락 크기의 붉은색 꽃은
보는 순간 여행객의 혼을 빼앗을 만큼 강렬했습니다.
붓 모양의 꽃도 처음 보지만, 이국적인 매력이 넘쳐났고요.
진한 보라색 꽃은 우리 땅에서 흔히 보는 주름잎을 빼닮았고,
덩굴잎 사이의  연보랏빛 꽃은 우리의 메꽃을 닮아 괜시리 반갑더군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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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09.12.2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들과 산에서 보던 꽃과는
    닮은 듯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느낌을 주네요.
    이쁘다는 감동은 매한가지지만...

    날이 또 추워졌네요.
    건강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 우리집 2011.03.31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