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또 눈이 온다네요.
아! 지겹다 하실 분이 많으실테지만,
눈과 꽃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고대하는 사람들에겐 더없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3월13일) 눈 속에 피어난 변산바람꽃을 이리저리 만나봤습니다.
오늘 밤 내릴 눈이 녹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주말에도 참으로 멋진 설중화가 여기저기 피어나겠지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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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0.03.17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그 눈밭을 뚫고 꽃을 피워올리다니요...
    또 다른 설중화를 기대해 봅니다.

  2. 초록버드나무 2010.03.1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처음 얼음숭어리 속에 피어있는 복수초를 사진으로 보았을 때, 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꽃은 아아주 특별한 몇몇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꽃이라 생각했지요 나중에 복수초 군락을 만나고는 좀 다른 생각을 가졌었지만요 좌우간 여리고 보드란 바람꽃을 보며 느끼던 가지가지 느낌들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