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기.강원의 높은 산 깊은 계곡에도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네요.
따듯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선 이미 1월에 꽃과 잎이 함께 올라오는 '세복수초'가 피어났지지만,
잎보다 꽃만 먼저 피는 '진짜' 복수초가 4월 초순에 들어서야 해말간 얼굴을 내비치네요.
온통 갈색의 낙엽만이 가득한 산 기슭에 샛노란 꽃송이가 따듯한 봄 햇살을 받아
활짝 벌어지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황금으로 만든 술잔이,

황금으로 빚은 그 어떤 조각품이 이보다 더 화려할까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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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0.04.07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라차차~~ 움추린 가지 기지개를 활짝 켜고...봄이 아니 올 것 같더니만 아침 햇살이 좋습니다~~ 밝은 햇살에 마음이 좌우되누만요 늘 밝았으면 좋겠고요 너나 없이 모두 밝았으면 좋겠고요...춘춘춘춘...히죽..

  2. 들꽃처럼 2010.04.0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변에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개나리, 벗꽃, 진달래 그리고 제비꽃까지...

  3. 푸른솔 2010.04.08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신이 피곤할 때면 항상 야생화를 보면서 쉼을 얻고 갑니다
    변함없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통해 겸손을 배우기도 하고요
    작년에 봤던 복수초를 대하니 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