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봄날,
보석처럼 빛나는 한송이 너도바람꽃이
온 천하를 호령하듯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겨울의 끝이자,
새봄의 첫머리에서 만나는 너도바람꽃에게선 
약자의 외로움보다는 
긴겨울의 강추위를 이겨낸 의연함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작고 가냘퍼 보이지만,
모진 세파를 이겨낸 
강자에게서 엿볼수 있는 단단한 힘이랄까 그런 것 말입니다.       
이제 '강하고 예쁘고 단아한' 너도바람꽃을 만나기까지 한달여쯤 남았습니다.
우리 야생화 좋아하시는 분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들꽃처럼 2011.02.02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한파도 물러간 듯하니 곧 만날 수 있겠죠.

    김기자님!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지내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셔서 좋은 꽃소식 열심히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atomz77 2011.02.07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월은 어김없지요/아직도 늦추위/꽃샘추위 등이 남아있어 꽃보기까지 한두차례 더 몸살을 앓아야겠지요/새해 복많이 지으세요/

  2. 백석사랑 2011.02.06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귀한걸 찍으셨습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3. 세우오토 2011.02.06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4. 초록버드나무 2011.02.0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어떤 프로에... 한계령서 중청 가는 길, 백담사서 봉정암 지나 소청 지나 중청 오르는 길, 숨 턱 차며 함께 오른 기분이었어요...봄봄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