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야생화 노루귀입니다.
날이 채 풀리지도 않은 봄날 산 속 꽁꽁 언 땅에서 노루귀를 만나면,
요정같은 생김새,투명하고 청아한 푸른빛이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특히 오묘한 색감은 경이감까지 들 정도로 매혹적입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멀지 않고,
맹추위가 위세를 떨치수록 봄꽃의 색도 더 진해질 거라 믿고 
기대를 부풀립니다.
이제 100일 후면 봄꽃들이 피어나 겨우내 지친 우리를 달래줄겁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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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하 2011.01.11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2008년 봄 어느날 원주 구룡사 경내에서 연분홍 노루귀를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님의 작품에서 벌써 봄 내음이 흠씬 남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atomz77 2011.01.1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청색은 물론 연분홍색,흰색 노루귀도 정말 깜찍하게 예쁘지요/눈 내리는 날 봄꽃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새롭습니다/

  2. 초록버드나무 2011.01.12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노루귀--너무 이쁘네요~~ 6년인가 7년 전 처음 찍었던 사진 생각납니다~~

  3. 들꽃처럼 2011.01.20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지면 파란색이 손가락에 묻어 나올 것만 같아요.

  4. 백석사랑 2011.02.06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징스런꽃입니다. 꽃속에서 노루의 까만 눈동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