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희뿌연 운무와 외롭게 서 있는 노루발풀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참으로 몽환적입니다.
잿빛 하늘을 배경으로
비에 젖은 앙증맞은 흰꽃들이 고개를 숙인 채 뭔가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라고 할까요.
암튼 노루발과의 기본종인 노루발풀입니다.
한겨울 눈밭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잎이 노루의 발자국을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합니다.
노루귀,노루발풀,노루삼,노루오줌...모두가 숲 속을 뛰노는 노루와 그 무엇인가가 닮은 풀들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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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샘 2010.07.1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았어요.감사합니다...

  2. 김희애 2010.07.1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모습

  3. 들꽃처럼 2010.07.31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게 매달린 모습이 꽃은 여려보이는데,
    잎은 꽤나 강해 보이네요...

  4. 황윤희 2010.11.08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루발풀이라 ... 저희등산로에 가끔식 노루가 나타나거들랑요 그리고 봄이면 노루발풀이 지천으로 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