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곳엔
에메랄드빛 강물과
깎아지른 뼝대,
그리고 할매인 동강할미꽃과
할배인 동강고랭이가 금슬좋게 피어있었습니다.
봄이 가득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언제 가도 좋지만,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직전 무렵인
지금이 참 인상적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굽어보며 절벽 아슬아슬한 곳에 
의연하게 피어있는 우리의 특산종인 동강할미꽃이 있기 때문이지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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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4.0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도 작달막한 것이 바위 틈을 비집고 앉아
    저리도 고운 빌깔을 뿜어내다니...

  2. 자운영 2011.05.1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 틈새에 바람을
    피하기 위해
    얕으막하니 곱디 고운 꽃을 피웠군요.

  3. 인천댁 2011.05.1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강할미꽃 처음보네요,,,
    이렇게라도 볼수있는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4. 정원 2011.05.2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강할미꽃,
    정말 예쁩니다.
    집에 할미꽃이 많은데,
    참 키우고 싶네요.
    멋진 동강할미꽃 보여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