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하던 할미꽃도 이젠 쉽게 만날 수 없습니다.
할미꽃이 사라졌기 때문인지,
우리의 삶이 할미꽃이 피는 자연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어쩌다 만나기에 반갑고 애틋한 정이 가는 꽃입니다.
그리고 새삼 느끼게 된 사실은 
할미꽃이 이름과 달리 참으로 화려하고 정열적이라는 꽃이라는 점입니다.
짙붉은 색과 진한 진노랑의 대비,
한번 느껴보세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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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4.09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하얀 솜털을 뒤집어 쓰고 있긴 하지만,
    그 속엔 검붉은 정열이... ^^*

  2. khkpjs 2011.04.13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생활 가운데 잃어버린
    줄도 모른 것을 찾았읍니다 ㅋㅋ

  3. 자운영 2011.05.13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솜털에 쌓인 검붉은 꽃은
    나이들어 보호받아야 하는
    인간같다는 생각이 가끔 든답니다.

  4. 지나가다 2011.07.09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미꽃이,할미꽃뿌리가 어디에 좋은지
    시골 할멈들 장날에 다 깨어가지고 나왔어 팔던데.
    너무 마음이 아팠지요~~~
    아무리 쇠가루가 좋다지만 산에들에핀 할미꽃을,,,
    심히 걱정입니다.
    저러다 없어지는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