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앵초가 사라진 숲에
키 '큰앵초'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그냥 앵초가 투명한 수채화라면 
큰앵초는 앵돌아진 새색시같은 꽃입니다.
빙 둘러난 꽃잎이 키 큰 나뭇 잎 사이로 비추는 햇살에 난반사하기에
그 표정 또한 시시각각 달라집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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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靑山 2011.06.13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줄기 햇살 아래 눈부신 꽃잎 !!!

    정말 발그레 한 새색시 볼을 보는 것 같습니다.

  2. 들꽃처럼 2011.06.1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파리 위로 삐죽이 솟아있는 것이
    새색시치고는 키가 무척이나 크네요...ㅎㅎ

  3. 지나가다 2011.07.0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꽃은 색깔이 화려하니 더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