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지고 여름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기 전, 
태풍과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시기
전국의 산지에서는  
연초록 야생난들이 나무와 풀,덩굴이 뒤섞인 수풀 더미에 숨어  
특유의 앙증맞은 꽃들을 피어냅니다.
난초과 병아리난초속의 1속1과 희귀식물인 병아리난초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접두어 '병아리'에서 짐작되듯  
덩치도 작고 꽃도 작지만,
주로 거처하는  곳은  용감무쌍하게도 암벽 주변입니다.
가을 추석 즈음에 피는 '병아리풀'과 마찬가지로
'병아리떼 총총총~' 노랫말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 만났는데,
안타깝게도 내내 비가 와서 다소 우중충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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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8.10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에 작고 앙증맞은 녀석을 만난 적이 있는데 바로 이녀석입니다. ^^*
    병아리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