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깊고 물 맑은 강원도에서 만난 가을 야생화의 여왕 물매화입니다. 
가을이면 지리산 가야산 황매산 대암산 용문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산 정상 주변에서
물매화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물가에 핀 물매화는 흔하게 만날 수 없지요.
그런데 올해는 물가에 핀 물매화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주려는 듯, 
계곡 여기저기에 풍성하게 피어났습니다. 
계곡물은 맑고 푸르고,
꽃은 희고 단아하고,
물에 비친 하늘은 높고 푸르고...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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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3.09.25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작년 보던 그 물매화와 흡사하면서도 새롭고... 물빛과 어우러진 물매화, 아름답습니다~~~ 아직 실물을 본 적 없는데....지인짜 보고싶군요 햐 ~~이뿌다~~ 단풍 들면 가야지 계획은 세워 놨는데.. 물매화 피는 시기엔 산에 간 적이 없어서인가.....좌우간 계곡 풍광까지 어느 한 구석 기우는 데도 없고 흠 잡을 데 없이 아름답습니다~~

  2. 초록버드나무 2013.09.27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과 산빛이 웅숭깊게 담긴 소와 수면에 이는 물결까지 한 폭의 그림,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그윽해집니다 아름다움을 참 잘 담으셨습니다 찬사를 덧대는 게 오히려 누가 될 듯..... 기품과 어딘지 모르게 장엄함까지도 느껴지는 ....감상 잘 했습니다~~

  3. 목원 2013.10.1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들었든 정선의 계곡인 것 같습니다
    무수한 발길들로 상당히 훼손되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정말 좋은 풍경입니다

  4. 정명자 2014.06.13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습니다
    감탄하며 보고있네요
    고생하신만큼 귀하고 귀한 우리꽃은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