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산 청운사/낡은 기외집//산은 자하산/봄눈 녹으면//
 느릅나무/속잎 피어나는 열두구비를//
 청노루/맑은 눈에//도는/구름" 박목월 시인의 유명한 시 '청노루'의 전문입니다   
노루귀,특히 보랏빛이 감도는 청노루귀를 만났을 때
박목월 시인이 그린 상상속의 청노루가 바로 이 꽃이 아닐까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청노루귀의 몽환적 남색을 보노라면 
깊고 깊은 산중의 투박한 자연에서
어찌 이리 고운 색이 나올 수 있을까 감탄하고 감격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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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꽁보리밥 2010.03.0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노루귀와 흰노루귀를 만나셧군요.
    아름다운 모습 즐감합니다.
    풍성한 봄꽃들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