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자다가 봉창'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반갑게 만났으니 예쁘게 올립니다.

원래 이 정도의 속도로 따라가면 괜찮았는데,

갈수록 꽃이 빨리 피는 건지

아니면 서둘러 찾는 이가 많으니 그 발걸음에 맞춰 꽃잎을 여는 것인지….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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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의 설악산.

제아무리 봄이 빨리 왔다 해도

설악산은 설악산이라는 듯

머리에 흰 눈을 가득 이고 선 설악산의 늠름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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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꽃.

봄 '숲의 건달'이라고 불렀던 들바람꽃.

사월 초하루,

한창 만개해야 할 꽃들이 서둘러 피고 지고 한다기에

대체 어떤 상태일까 둘러보았습니다.

아직도 볼만했습니다.

불량기가 있다는 건, 

또 다른 측면에선 그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소탈함을 지녔다는 뜻일까요.

얼레지, 꿩의바람꽃 등 다른 봄꽃, 그리고 심지어 벌과도 

어깨동무하며 사이좋게 지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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