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제2, 제3의 바위꽃,
바위채송화와 난쟁이바위솔입니다.
깎아지른 바위 절벽에 억척스럽게 달라붙어 꽃을 피우는 키작은 요정들이지요.
바위채송화는 돌양지꽃과 마찬가지로 노란색 꽃을,
난쟁이바위솔은 자잘한 흰색 꽃을 피웁니다.
시커먼 바위의 배를 가르면...
노란물감 하얀물감,,,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깔 무지개가 들어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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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하 2011.07.29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위험한 상황에서도 좋은 그림을 담아 소개해주셔서 감사함니다

    난장이바위솔 처음 만나는 꽃입니다....한참이나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 건강하십시요

  2. 박지욱 2011.08.02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어디서 찍은것인지 궁금하네요

    안전제일 입니다만 열정이 느껴지네요 ^^

  3. 들꽃처럼 2011.08.10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분도 없을 바위에 붙어서 저리도 이쁜 색감을 뿜어내다니...
    감탄에 감탄입니다.


"문 : 장대한,그러나 거무튀튀한 바위 속에 뭐가 있을까요?
 답 : 노란색 물감"
그렇지 않고서야 황량한 바위에 아슬아슬 붙어 사는 돌양지꽃에서 
시리도록 진한 노란색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요.
가수 조관우가 꽃밭에 앉아서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라고 절규하며 
물었듯 돌양지꽃의 노란색은 정말 어디에서 왔을까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돌양지꽃은 전국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누구에게나 친숙한 꽃입니다.
사진의 구도가 제각각인 이유는 높은 바위 위에 핀 돌양지꽃을 올려다보며 찍기도,
또 더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보며 찍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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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하 2011.07.2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산야에서 흔하게 만나는 꽃인데 이름을 몰랐는데

    선생님 덕분에 알게되여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야생화를 소개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건강하십시요.

    • atomz77 2011.07.29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좋은 말씀 주시니/힘이 절로 납니다/꽃 사랑하시는님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모두 강건하십시요/

  2. 들꽃처럼 2011.08.10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몰랐던 꽃이네요.
    또 하나 암기해야할 게 생겼네요.
    근데 담엔 왜 그리 생각이 안 나는지...ㅜ.ㅜ


꽃대는  쇠젖가락보다도 가늘고, 
꽃은 새끼손톱보다도 작은 그야말로 초미니 난초입니다.
1997년에야 세상에 알려져 한국사철란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러다 2004년 로젯사철란이란 이름으로 다시 또 신종인양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해서 지금도 한국사철란과 로젯사철란으로 혼용되고 있는,
우리나라 특산 야생란입니다.
이름이 무엇이건 귀엽고 깜찍한,
또 하나의 자생난을 만났으니 무더위와 장마 속 산행이 
결코 헛수고만은 아니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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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8.10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작고 여려 보이지만 갖출건 다 갖춘 것으로 보이네요.
    어디서 본 듯도 한데... 기억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