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빛,
오늘은 색입니다.
노루귀 중에서 제일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청노루귀,
순백의 청순합이 돋보이는 흰노루귀,
깜찍하고 귀여운 분홍노루귀입니다.
같은 색이라도 진하고 연하고 다양합니다.
맨마지막  노루귀 사진은 땅에서 막 솟아나는 잎을 보시면 좋습니다.
노루의 귀를 닮은 잎이 그럴듯하지요!!!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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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0.04.20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횡재한 기분입니다~~ 사진 올라오는 날이 아니라 생각했거든요....그리고 아아주 이쁩니다..꽃이 흐드러지니 정신이 쫌 황란하네요..... ㅋ

  2. 들꽃처럼 2010.04.21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시진의 청노루귀를 딱 보는 순간!
    눈이 부시네요...

  3. 산사나무 2010.04.2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요렇게 완벽하게 이쁠까?

    정말 눈부시네요.실물을 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 atomz77 2010.04.22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왠만한 산에선 다 졌을테고요/곰배령 등 강원도 깊은 산에 가면 볼수 있을 겁니다


늘 보는 꽃이지만 늘 같은 사진은 아닙니다.
빛 때문입니다.
빛이 많고 적음에 따라,
빛이 오는 길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더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봄철 대표적인 야생화의 하나로 꼽을 만큼 전국의 산에서 고루 만날수 있습니다.
꽃이 진 뒤 둘둘 말려 나오는 나오는 솜털 투성이의 잎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 불린답니다.
흰색,청색,분홍색 색색의 꽃이 참 예쁘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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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0.04.1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도 이쁘지만,
    햇살에 빛나는 줄기의 솜털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음엔 그 히얀 솜털만 접사해 보시면 이쁘겠어요~~

  2. 초록버드나무 2010.04.19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해 전 인근 산에서 바람꽃과 노루귀와 현호색을 한 자리서 봤는데요 그 다음 해 가 보니 현호색만 드문 보이고 그 다음 해엔 현호색만 드문드문드문 보이고.......너무도 빨리 척박해지는 산........하늘 흐리고 마음........


아! 찬란한 봄날 왠지 미치고 싶다는 분이 계시면 
꼭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은 꽃-바로 미치광이풀입니다.
신경흥분 성분이 들어 있어 소가 이 풀을 먹으면 미친듯이 날뛰다고,
땅속 덩이줄기는 동랑탕이라는 한방 약재로 쓰인다고,
당연히 약용식물이고, 독성이 있어 함부로 먹어선 안된다고 이유미 박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지과의 식물로 요즈음 산에 가면 활짝 피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꽃이 우리 야생화로는 드물게 검은색에 가까운 암갈색을 띠고 있어,
이름 만큼이나  특이하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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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6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수함이 느껴집니다.

  2. 들꽃처럼 2010.04.27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지과라서 그런지 색깔은 가지꽃과 비슷하고,
    이즈음 산에 피는 노랑이나 붉은색 꽃이 아니라서
    만난다면 신비감까지도 느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