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바람꽃.
바람꽃은 물론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등 '순백의 바람꽃'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바람꽃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갈수록 핑크빛 색감이 선정적인 남바람꽃을 닮아가는 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들바람꽃도 바람이 드나 봅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고발합니다.
들바람꽃.
바람꽃은 물론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등 '순백의 바람꽃'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바람꽃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갈수록 핑크빛 색감이 선정적인 남바람꽃을 닮아가는 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들바람꽃도 바람이 드나 봅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고발합니다.
복수초.
싱싱한 꽃송이,
파릇한 이파리,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202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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