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1332건

  1. 2011.04.03 야생화산책-노루귀 (5)
  2. 2011.04.01 야생화산책-동강할미꽃(2011) (4)
  3. 2011.03.29 야생화산책-'설중'너도바람꽃 (2)
  4. 2011.03.22 야생화산책-동강할미꽃 (2)
  5. 2011.03.19 2011-너도바람꽃-2 (1)
  6. 2011.03.17 2011-변산바람꽃 (3)
  7. 2011.03.14 2011-너도바람꽃
  8. 2011.03.04 야생화산책-꿩의바람꽃 (3)
  9. 2011.02.28 야생화산책-앉은부채 (3)
  10. 2011.02.18 야생화산책-개불알난 (8)

 

봄의 요정.
노루귀입니다.
복수초 너도바람꽃 앉은부채...그 어느 봄 꽃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지만,
그 중에서도 누구나 한번 보면 고혹적인 흰색과 분홍,그리고 청색의 꽃색에 
빠져들지 않는 이가 없습니다. 
활짝 핀 꽃도 매력적이지만 
이제 막 피어나는 어린 꽃봉우리의 깜찍함 역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줄기 햇살이 못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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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영옥 2011.04.0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른봄에 피는꽃중에서 사진발 잘 받기로는 노루귀가 으뜸입니다.그중 청색 노루귀는 특히나 더더욱 아름답지요. 제가 사는 지역에도 청색 노루귀가 많이 있었는데 최근 2~3년 전부터는 통 볼 수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사진으로나마 만나서 반갑군요.

    • atomz77 2011.04.0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노루귀 중에서도 청노루귀의 청색은 숨이 멎을 만큼 환상적이지요/

  2. 들꽃처럼 2011.04.06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이 만들어낸 오묘한 색감입니다.
    눈이 시린...

  3. 여린그들 2011.05.05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야생화 꽃밭이 있었군요 눈이 즐겁습니다

  4. 정영숙 2011.05.31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피어 있는 쬐그마한 그꽃이 우리에게 삶의 감사함을 느낄수 있게 ,그리고 감사의 웃음을 머금을 수 있게 하는 신기한 마력이 있어서 늘 기분 좋은데 사진으로 보는 야생화는 한번도 보지 못한 오지의 꽃처럼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좋은 사진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역시 그곳엔
에메랄드빛 강물과
깎아지른 뼝대,
그리고 할매인 동강할미꽃과
할배인 동강고랭이가 금슬좋게 피어있었습니다.
봄이 가득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언제 가도 좋지만,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직전 무렵인
지금이 참 인상적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굽어보며 절벽 아슬아슬한 곳에 
의연하게 피어있는 우리의 특산종인 동강할미꽃이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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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4.0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도 작달막한 것이 바위 틈을 비집고 앉아
    저리도 고운 빌깔을 뿜어내다니...

  2. 자운영 2011.05.1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 틈새에 바람을
    피하기 위해
    얕으막하니 곱디 고운 꽃을 피웠군요.

  3. 인천댁 2011.05.1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강할미꽃 처음보네요,,,
    이렇게라도 볼수있는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4. 정원 2011.05.2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강할미꽃,
    정말 예쁩니다.
    집에 할미꽃이 많은데,
    참 키우고 싶네요.
    멋진 동강할미꽃 보여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저 눈 속에 찬란한 너도바람꽃이 유혹합니다.
"또 그꽃이야"라며 식상해 할 많은 이들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눈속의 꽃(雪中花)'을 만들어낸 봄눈의 조화 부림에 다시 또 무릎을 꿇습니다.
눈에 차이고
눈구덩이에 처박히고
흩날리는 눈바람에 시달리고...
봄꽃의 시련도 인간사 못지않습니다.
눈밭 속에 시들어가는 뒷모습에 보는 이의 기분마저 처연해집니다.
다행히 활짝 핀 한송이 너도바람꽃의 해바라기 모습에 덩달아 마음이 환해집니다.
눈꽃 속의 꽃,백(白)중 백(白)의 순백이 돋보이는 2011년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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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4.0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눈속에 새하얀 꽃이라니...

  2. khkpjs 2011.04.13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난속에 핀 꽃이라 저리 아름 다운가요??
    너무너무 예쁘네요~~~

 

동강할미꽃 보고파 묵은지 꺼내듯,
지난 앨범에서 몇장 꺼내왔습니다.
중부지방의 산중은 아직도 한겨울인양 꽁꽁 얼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황사비 무릅쓰고 노루귀 피는 가까운 산에 오르는데,
순식간에 기상은 바뀌어 펑펑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이런 엄동설한에 노루귀 올라올 리 없지요.
그런 가운데 저 멀리에선 동강할미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마도 산중과 달리 
동강가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이른바 '뼝대'(석회암 절벽)는 
할매,할배들이 볕바라기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쉽게 몸을 움직일수 없기에
해묵은 사진으로나마 굴뚝같이 가고싶은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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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담빛 2011.03.22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틈에서 피어나는 생명력..

    작은 풀이지만... 인간보다 한없이 존경스러운 모습입니다.

  2. 들꽃처럼 2011.03.23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해도 어김없이 할미꽃은 피겠죠?
    날씨가 하도 수상해서리...ㅎㅎ


노랑앉은부채 만나러 갔다가,
헛탕치고 돌아 오는 길 그냥 내려가야지 굳게 다짐했건만, 
또다시 무릎 꿇고 우러러 봤습니다.
너도바람꽃의 그 당당함에 다시 또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 했습니다.
봄을 알리는 야생화 3총사를 꼽으라면,
아마 너도바람꽃과 변산바람꽃,복수초가 순위에 들지않을까 싶습니다.
그중 가장 손쉽게 만나는 꽃이 너도바람꽃이기에
많이도 찍었고 많이도 블로그에 올렸기에 이제 그만 담자고 다짐했건만,
강렬한 봄 햇살에 순백의 꽃잎이 투명하게 빛나면,
끝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몸을 낮춰 눈을 맞추게 됩니다.
작은 언덕 위에 핀 두 송이 너도바람꽃으로 수미쌍관법을 응용해봅니다.
주말이던 19일 천마산에서 가장 인기 높았던 '슈퍼모델' 너도바람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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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3.2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피어났네요...

 

겸손해야 만날 수 있나니,
무릎 꿇어야  수줍은 속살을 볼 수 있나니...
몸 낮추는 이여,
봄날 귀하게 환하게 피어나는 변산 처자들이 그대에게 방긋 미소를 건넬 것이다.
허리 꼿꼿이 세운 이에겐 그저 등산화에 짓밟히는 
한갓 잡초에 지나지 않겠지만...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꽃은 피어났건만,
쨍하고 빛나는 한줄기 햇살이 너무도 아쉬운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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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처럼 2011.03.23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많은 색깔을 보여주는 꽃 같아요.
    흰색, 노란색, 초록에 보라까지...

    • atomz77 2011.03.23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그저 예쁘다/달덩이같다/감탄만했지/색색의 미감을 세세히 느끼지 못했는데/대단하십니다/반갑습니다/

  2. 김자영 2011.05.03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른 블로그에서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네요 행복합니다.


그 지독한 추위를 이기고,
100년만의 폭설도 이겨내고,
경기도의 산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 꽃이 찾아왔습니다.
세세년년 피는 너도바람꽃이건만,
만날 때마다 새롭고,
볼 때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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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빛이 좋은 봄날 
까투리를 희롱하며 노는 장끼의 꼬리깃이 
이렇게 활짝 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너주만 참으면 
눈부시게 빛나는 이런 봄날을 만나게 되겠지요.
3월의 첫 주말 
꽃샘 추위의 앙탈에 할퀴지 않도록 모두 건강 유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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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탄생 2011.03.09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팍 할퀴었습니다.

    꿩의 바람꽃!!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듯
    가슴 뭉클합니다.

    새벽우면산 스산한 봄기운 맞으며
    지난봄날 옹기종기 빛을 발하던 봄의 꽃들이 그리웠습니다.

    우연gl 들른 길모퉁이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고갑니다.

  2. 정의대장 2011.03.11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야생화 참곱지요.
    노루귀.매발톱꽃.금냥화.은방울꽃.복수초등등.
    이러한 꽃들이 점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갑니다.
    참으로 아까운 일입니다.
    우리 모두 토종 야생화를 보호하고 퍼뜨리는데 앞장 섭시다.

  3. 들꽃처럼 2011.03.23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백의 꽃잎이 어찌 저리 고운지...


"고로쇠 물 받으러 여기저기 다녀봤는데...안즉 멀었어"
산촌 지인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보내고,
직접 산중 화원을 찾아봤지만,역시 높은 산은 아직 한겨울이더군요.
사진 기록을 보니 지난해 2월 27일 너도바람꽃 한송이를 만나
앞태도 찍고 뒤태도 찍고 한참을 놀았더구만,
올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고 날이 차더니
한 열흘은 기다려야 햇꽃을 만날수 있을 듯 싶습니다.
맨 아래 사진 3장에서 보듯 
깊은 계곡은 아직도 눈벌판이고,
양지바른 곳에선 겨우 앉은부채가 엄지손가락만큼 싹을 틔웠습니다.
위 사진들은 지난해 봄 이산저산에서 만난 다양한 자태의 앉은부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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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재흥 2011.03.02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피고 지며 윤회하는 자연의 이치처럼 우리들의 삶도 생과 멸이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인정해야 갰지요.
    혹독한 겨울이 가기도전에 움터 오르는 야생들의 힘이 참 경이롭습니다.
    장면마다 국장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사진 잘 보고갑니다.

    • atomz77 2011.03.03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나뵈니 반가웠습니다/앞으로 뵙는대로 한수 배우겠습니다/그때그때마다 원포인트 레슨 기대합니다/

  2. 들꽃처럼 2011.03.23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쪽엔 하얀눈이,
    그 한곁엔 새싹이...


망측한 이름에 비해
색이나 모양이 너무도 화려하고 예쁜 개불알난입니다.
그런 탓에 보이는 대로 남획 당하기 일쑤여서,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우리의 야생난입니다.
이런 사정은 우리만의 일이 아닌 듯,
지난해 영국에서도 개불알난의 일종인 '시프리페디움'이 한 골프장에서 발견됐는데,
경찰이 이를 지키기 위해 방어선을 치고, 한시간마다 순찰을 도는가 하면
CCTV까지 설치할 예정이라는 외신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한창 봄이 무르익을 즈음인  5월에 꽃이 피는데,
요즘은 복주머니난이라는 예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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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생화 2011.02.20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이름보고 웃엇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복주머니난 이라는 이름이 훨씬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

  2. 백승대 2011.02.23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dd

  3. 백승대 2011.02.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매직하우스 출판사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꽃에게 말을 걸다 라는 책을 내는데
    선생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여기 연재된 글입니다.
    선생님의 사진 출처를 물론 밝힐 것입니다.
    일단 전화통화를 하고 싶습니다.
    백승대 02)323-8921 010-2330-8921 magicsina@naver.com

    • atomz77 2011.02.24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찾아주고/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다만 블로그 사진들을 출판에 사용하는 것은 정중히 사양하오니/이해바랍니다/

  4. 백승대 2011.02.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원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5. 백승대 2011.02.2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꽃에게 말을 거는 남자를 검색하면 원고 대강이 있습니다.

  6. 들꽃처럼 2011.02.24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감도 좋고,
    모양도 항아리모양에 빗물 들어갈까 싶어 뚜껑까지...
    단지 이름이 좀... ㅎㅎ
    그래도 옛이름이 친근감이 더 느껴져요.

  7. 햇빛좋아 2011.02.25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강아지 게 정말 저렇게 생겼나요?
    그렇다면 정말 강아지 고추는 예쁜 거군요.
    우리 강아진 수컷이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빗물 들어갈까봐 뚜껑이 있다는 것도 신기해요.
    정말 너무나 섬세하고 보배롭게
    마치 극상품 보물을 품듯이 떠 받들고 있네요.

    복주머니난 이라는 이름이 훨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