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1496건

  1. 2012.09.05 야생화산책-촛대승마 (1)
  2. 2012.09.04 야생화산책-금강초롱2 (1)
  3. 2012.09.01 야생화산책-솜나물 (3)
  4. 2012.08.29 야생화산책-금강초롱 (5)
  5. 2012.08.23 야생화산책-산마늘 (2)
  6. 2012.08.20 야생화산책-돌양지꽃 (1)
  7. 2012.08.16 야생화산책-선갈퀴
  8. 2012.08.13 야생화산책-대나물
  9. 2012.08.10 야생화산책-원추리와 무릇
  10. 2012.08.08 야생화산책-긴산꼬리풀

이름 그대로 '촛대'를 닮은 촛대승마입니다.

한여름 무성한 숲 속이 갑자기 환해지는 느낌, 온 세상이 반짝 반짝 빛 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꽃, 바로 촛대승마입니다. 

촛대승마와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바람,하늘이 빚어내는 요지경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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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2.09.06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태풍의 눈이 지난 후의 격정 가라앉지 않은 구름 모습과 흡사하네요 한여름 무성한 숲속... 듣기만 해도 여러가지가 떠오릅니다 길가 쥐똥나무 잎도 그렇고 산빛도 그렇고 ....엽록이 살짝 바랬어요 어느덧..

참으로 답답한 일이 많은 세간살이입니다.높은 산과 시리도록 푸른 하늘,그리고 진한 자주색 금강초롱 꽃은 언제나 큰 위안이 됩니다.막 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타고르의 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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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2.09.04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 참 기묘하군요 보이지 않는 손에 휘둘린 듯...

봄에도 가을에도 각각  꽃이 피는,솜나물입니다.

봄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 예쁜 자주색 꽃이,

가을에는 위에서 보듯 꽃인지 뭔지 모를,이른 바 폐쇄화가 핍니다.    

맨 아래 사진은 지난해 봄 영종도 바닷가에서 담았는데,

바로 전해 가을 피었던 폐쇄화와 봄꽃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을 꽃은 태풍 오기 전 남해 보리암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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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2.09.03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화 수분, 폐쇄화 ...첨 듣는 말이네요 먼 데까지 가셔서 헛수고 하셨나 했는데 말뜻을 알고 보니 그런 건 아니었단 걸 알겠습니다

  2. 푸른솔 2012.09.04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신기하고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3. 느티나무 2012.09.19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두 종류로 피는군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보고 또 봐도 참으로 멋진 우리 야생화, 금강초롱입니다.

태풍 오기 하루 전날 화악산에 가서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 야생화의 황태자, 금강초롱을 만났습니다.운 좋게도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카메라에 담고, 또 가슴에 담아온 올해의 '국민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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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버드나무 2012.08.3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악산 계곡엔 맘만 먹으면 풍덩 빠질 수 있는 선남탕이 있어요. 푸푸~~ 자맥질도 한 번 해 보구요 폭포수 아래 끈끈한 등을 맡겨볼 수도 있지요 우리네야 하행길 겨우(???) 탁족으로 피로를 풀지만요 오늘 그 풍덩 잠글 수 있는 금류 은류 옥류가 활짝 열려있군요...언로를 막아놓으면 하~~ 답답하답니다 *^^*

    • atom77 2012.08.30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부턴가 하루에 수십개씩 스팸댓글이 달리기에 대책을 찾느라 고민중입니다/결과적으로 불편을 주게 되어 죄송합니다!!!

  2. 초록버드나무 2012.08.31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에요~~저도 가끔 의아스러운 댓글 본 적 있습니다 악의를 가진 장난끼라면 마음 상하실 거 같습니다 다만 며칠 전 북한 강변에서 꼬마잠자리를 봤어요 새빨간 꼬마잠자리..수컷이 새빨갛다고 하셨죠? 그렇게 빨간 꼬마잠자리는 첨 봤어요 공교롭죠? (첨 홨다는 사실이 미심쩍을 만치...전엔 무심코 봤는지도)ㅋ 자랑삼아 댓글 올리러 왔더니 말길이 막혔더라구요 그래서 불편했습니다~~ 아무려나 좋은 방도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 다시 보는 금강초롱 ... 감사합니다~

  3. 푸른솔 2012.09.0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기 야생화를 보는 순간 아~ 금강초롱이네 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야생화들과 친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4. 작은꽃 2012.11.28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잃어버린 초롱꽃

    찾아 헤매다

    이리 어여쁜 금강초롱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

독도가 연일 뉴스의 촛점입니다.덩달아 독도의 모섬같은 섬 울릉도도 각광받습니다.여러 언론 매체에서 집중 조명을 하더군요.울릉도의 모든 것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특산식물의 하나가 바로 산마늘.그 옛날 춘궁기 때 울릉도 사람들이 눈 속을 헤집고 막 돋아나는 산마늘을 캐다가 삶아 먹으며 목숨을 연명했다는 바로 그 나물입니다.해서 울릉도에선 이름도 명이(茗荑)나물이라고 부른다지요.요즈음 울릉도에선 산마늘로 절임 반찬을 만들어 파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큼 인기식품이 됐지요.그 산마늘을 지난 6월초 울릉도가 아닌 강원도 산골에서 무더기로 만났습니다.모쪼록 산나물 찾는 이들에게 수난 당하지 말고 온존히 보존되기를 기원하면서 몇 커트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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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솔 2012.09.0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직원들끼리 산마늘 단체 구입하여 많이 사 먹었는데 실물을 보니 너무 신기해 직장동료들에게
    자랑하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뭔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 파란 하늘을 한번 쳐다보세요.물론 날도 더운데다 최근 며칠 동안은 비마저 오락가락해 푸른 하늘 보기도 쉽지 않지만...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흰 옷자락이 스치면 금방 물이 들 듯 샛노란 돌양지꽃, 듬직한 바위 절벽이 눈물 나게 그리운 한여름의 끝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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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솔 2012.09.04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다 이쁘지만 마지막 사진은 예술품이네요~.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흰 옷자락이 스치면 금방 물이 들 듯 ~ 너무 멋진 표현이라 외웠습니다.

기생꽃 만나러 멀리 태백까지 갔던 봄날, 꿈에도 그리던 황진이 매향이 명월이의 황홀한 자태를 알현하고,그냥 돌아올까 하다가, 그래도 먼길 나섰는데 몇몇은 더 만나야지 욕심을 부리며 금대봉 숲 속을 헤매다가,풀 나무 긴 그늘 속에서도 작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꽃을 만났으니 이름하여 선갈퀴입니다.

보다시피 꽃은 작지만 순백의 흰빛이 찬란하게 빛나고,잎은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 게 꽃만큼이나 예쁘답니다.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풀인데,네 갈래로 갈라진 꽃모양이 갈퀴를 닮았다고 선갈퀴라 이름 붙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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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와 함께 여름 바닷가를 지키는 터줏대감 대나물입니다.한여름 따가운 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순백의 꽃을 피우는 대나물.하지만 너무 흔해서인가, 자잘한 꽃잎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인가 유심히 살펴주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그래도 씩씩하게 저 홀로 피고 지는 대나물이 장하기만합니다.뿌리내리고 사는 곳은 얼마나 척박한지요.보슬보슬한 흙이라곤 한줌이나 될까요.울퉁불통 널부러진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여름내내 꽃을 피우는 대나물에 모처럼 사랑을 쏟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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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자리를 탐하지 않습니다. 자신만 독차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지 않습니다.길면 보름여,짧으면 사나흘 활짝 피었다가 다음 꽃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섭니다.

7월 22일 원추리가 노란색 꽃을 피웠던 자리에 8월 4일 무릇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립니다.무릇 다음에는 맨마지막 사진에서 보듯 돌부추가 뒤를 잇기 위해 쭉쭉 꽃대를 뻗어 올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순환의 이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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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 오르면 같은 꽃이라도 꽃색이 잡티가 없이 더 맑고 투명한 게 동네 뒷산의 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땀흘린만큼 보상 받는다고 할까요.근데 여기에 덧붙여 꽃의 배경이 되는 풍광이  더없이 좋아 한여름 결코 간단치 않는 고행의 산행을 감내합니다.이른 아침 연무가 피어오르는 남덕유의 긴산꼬리풀 역시 높은 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런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맨마지막 참취 꽃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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