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1347건

  1. 2009.01.22 야생화산책-현호색 (1)
  2. 2009.01.19 야생화산책-왜미나리아재비 (1)
  3. 2009.01.13 야생화산책-큰구슬봉이 (5)
  4. 2009.01.08 야생화산책-괭이눈
  5. 2009.01.06 야생화산책-쌍둥이바람꽃
  6. 2008.12.31 야생화산책-홀아비바람꽃 (2)
  7. 2008.12.26 야생화산책-광대나물 (1)
  8. 2008.12.21 야생화산책-처녀치마-2 (2)
  9. 2008.12.17 야생화산책-처녀치마-1 (2)
  10. 2008.12.15 야생화산책-보춘화 (2)

 봄을 여는 야생화들이 대개 그러하듯  현호색 또한 바람처럼 왔다가 순식간에 간다.봄바람이 하늘하늘 물결칠 때 가늘고 여린 줄기에 다닥다닥 붙은 꽃들이 덩달아 춤추듯 만개했다가 어느 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봄바람은 늘 불고 꽃은 흔들리기에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다.종달새가 옹기종기 모여 귀를 쫑긋 세우고 지지배배 지저귀는 듯한 생김새가 여간 귀엽지 않다.그 어떤 장인이 빚은 조각이 천연의 현호색만큼 기기묘묘할수 있을까.그 색 또한 보라색에서 남색까지 꽃송이마다 다르다고 할 만큼 다양하다.
 다음은 <다음사전의 설명을 간추린 것이다>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4~5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현호색속에 속하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여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이 있다.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댓잎현호색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염주괴불주머니 등의 곧은 뿌리를 갖는 종들을 포함해 21종 1변종 5품종이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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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나리 2009.01.22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꽃을 구경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침]
당초 <개구리갓>으로 올렸던 이름을 ,<왜미나리아재비>로 바로 잡습니다.
역시 개구리갓은 제주도 습지 등에 자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태백산이나 대관령 등 중동부 습윤지역에서 만나는 것은 왜미나리아재비입니다.       
"
왜미나리아재비와 개구리갓을 동일한 식물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고
한 인터넷 식물도감도 지적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이름을 올린 것 사과드립니다.
아래는 지난 1월19일 올린 잘못된 글입니다.반성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첨부합니다.
<2009.4.29>
----------
무슨 꽃인가.
너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이 지고난 숲에
현호색 얼레지 괭이밥 등이 막 꽃봉오리를 터트리려 할 즈음
저 멀리 진노랑 꽃송이가 눈에 들어온다.
노랑제비꽃인가,아니면 양지꽃인가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는데
영 낯이 설다.
처음 본다.
미나리아재비를 닮았는데,아직은 필 때가 아니다.
뭘까.
일단 카메라에 담고 보자.그리고는 잊었다.
그러다 지난 연말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정리하다 도감에서 찾아냈다.
[개구리갓]이다.
제주도나 설악산 숩지에 자생한다고 한다.
그러니 낯이 설밖에.
어쩌다 경기도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지만 반갑기 짝이 없다.
아니 본래부터 있었는데 미처 찾아내지 못한 것이겠지.
암튼 반갑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팔딱 뛰어 오를 때 피는 꽃이라서 개구리갓인가.
그리고보니 앙증맞는 생김새도 개구리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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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jjvlc 2010.03.03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e3arN <a href="http://ryugjfyjojol.com/">ryugjfyjojol</a>, [url=http://hxbkamsftgjp.com/]hxbkamsftgjp[/url], [link=http://wjbfansfzmlh.com/]wjbfansfzmlh[/link], http://ddnjuasmkraf.com/

보석도,보석도 그런 보석이 따로 없다.
다이아몬드가 영롱한 빛을 발한다고 하지만 원석상태에서도 이처럼 빛날까.
봄날 응달진 숲속에서 만나는 큰구술봉이는 
아침햇살에 부서지듯 찬란하고,황홀한 빛을 발한다.     
그냥 구슬봉이는 양지 바른 곳에서 꽃을 피는데 반해,
큰구슬봉이는 음지에서 저홀로 피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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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eelbug 2009.01.1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생화 잘 보고 있습니다. 평소 보지도 못했던 꽃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을 어디서 촬영했는지 그 사진을 얻고자 얼마나 많은 산과 들판을 헤맸는지 촬영을 다니다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생생한 얘기를 들려 주신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봄 꽃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atom77 2009.01.13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사진 촬영지는 자생지 보호를 위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양해바랍니다/다만 해당 야생화를 만난 사연은 가능한 적어보려 노력하겠습니다/큰구슬봉이의 경우 겨우내 언땅이 막 녹기 시작한 즈음 경기도내 유명한 산 계곡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한참이나 헤맨끝에 만났습니다.처음엔 약지 손톱보다고 작은 꽃이 장화 밑에서 그저 스쳐 지나갈뿐 눈에 띄이질 않더군요/처음 위에서 볼때 작고 보잘 것 없는 꽃이지만 자세를 낮추고/질펀한 숲에 깰개를 깔고 엎드려 눈높이를 맞추자 아침햇살에 보석처럭 부서지는 활홀경이 나타나더군요/님도 그런 광경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2. 들꽃세상 2009.01.27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용담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저 있는 근처 산에서 자주 보았거든요...

    • atom77 2009.01.28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생김새로만 보면 영락없는 용담입니다/그런데 실은 구슬봉이가 용담보다 아주 작습니다/꽃크기가 5분의 1에서 10분의 1정도나 될까요/꽃 피는 계절도 봄과 가을로 다르답니다.몰론 줄기나 잎 등도 다르지요/그러나 꽃모양은 똑 닮았습니다/

  3. montreal florist 2009.11.01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불규칙적인 게 오히려 더욱더 우아한 멋이 잇네여

고양이의 광채나는 눈을 본 적이 있습니까.어둠 속에서 형형하게 빛나는 그 고양이의 눈보다도 더 환한 빛을 발하는 들꽃이 바로 괭이눈입니다.이른 봄 얼어붙은 낙옆으로 칙칙한 숲속 계곡에 들어서면 마치 야광처럼 빛나는 키작은 괭이눈을 떼로 만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당신이 괭이눈을 찾는 순간 그 숲은 어느새 진노랑 괭이눈의 발광으로 어느 새 환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다음은 다음사전의 괭이눈  설명입니다]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이른 봄에 연한 노란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동그랗고 깊게 둘로 갈라진 삭과()를 맺는다. 산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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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하나의 줄기에 꽃이 두개 피는 바람꽃이다.하나의 줄기에 하나의 꽃이 피는 홀아비 바람꽃과 생육조건이 거의 같다. [다음은 다음사전에 나오는 설명]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5cm 정도이며, 잎은 개로 깊게 갈라진다. 5~6월에 개의 꽃자루 끝에 꽃잎이 없는 꽃이 하나씩 피고 씨방에 털이 있으며, 열매는 수과()를 맺는다. 깊은 산속에서 자라며 한국,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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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이 이른봄 야생화원의 문을 열고 지나간 숲 속에
꿩의바람꽃 회리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숲바람꽃 등등의 바람꽃이
들불 번지듯 지천으로 피어납니다.
그중에 하나의 꽃대에서 한송이 순백의 꽃을 피우는 홀아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야생초로
한국의 특산식물,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입니다.
경기도,강원도 등 중부지방의 깊은 숲 속에서 피어납니다.
이른 봄 인적이 드문 야산에 가면 물결치듯 봄바람에 출렁이는 홀아비바람꽃의 바다를
아직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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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eelbug 2008.12.31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울에 봄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꽃잎에 망울져 있는 맑은 이슬과 그것을 빨아 먹고 있는 여치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atom77 2008.12.3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님의 마음이 따듯하니,그냥 지나가지 않고 그 작은 벌레가 눈에 들어오는가 봅니다.대단한 관찰력이 놀랍습니다!!


겨울 추위가 지긋지긋하거든,야생에서 피어나는 들꽃이 그립거든 들판으로 나가보세요.봄볕이 잘 드는 날 논두렁,밭두렁을 유심히 살피면 손톱보다도 작지만,선홍빛 선연한 꽃망울을 머금은 들풀을  만날 수 있습니다.바로 광대나물입니다.그 시기가 산이나 계곡에서 앉은부채,너도바람꽃이 피어나는 때보다 훨씬 앞섭니다.그 이름은 생소하나 누구나 언젠가,어디선가에서 본적인 있는 들꽃일 것입니다.
      
[다음은 다음 백과사전의 설명을 간추린 것입니다]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때로는 가지가 누워 자라기도 하며 키는 10~30cm 정도이다.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자루가 없는 잎들이 줄기를 감싸는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크게 2갈래로 나누어졌으며 갈라진 꽃부리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조금 갈라졌다. 3월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식물 전체를 여름에 캐서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쓰기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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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미자 2010.10.22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쁜 꽃에는 이쁜 나비가 찿아오는군요!!!그렇게 이쁜 것을 나물로 먹다니요?꽃이 안 필때는 몰라서그렇겠지요?눈만 뜨면 꽃만 보시니,꽃만 봐도 배가 부를 것 갔습니다.꽃과 함께 행복하세요!!!~


땅이 얼고 눈이 내리는 한 겨울에도 푸른색 잎이 지지 않는,이른바 상록초이다.습기가 많은 전국 산속 음지 어디서나 잘 자란다.하지만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는데다 낙옆 등으로 뒤덮혀 있기 일쑤여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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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농사꾼 조선낫 2009.03.16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 각지에 있다는데 왜 제 눈에는 절대 안띄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꼭 보고 넘어가고 싶은 꽃입니다.

  2. atom77 2009.03.17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아직은 좀 이르고요/앞으로 한달 정도 후면 산속 습한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행운을 빕니다/

처음보는 순간 아하! 딱 이름 그대로네 하는 느낌이 들었던 꽃,처녀치마입니다.
처음엔 잎 생김새를 보고 이름을 지었으리라 짐작했는데,
사실 꽃 모양이 인디언치마,내지는 처녀들의 미니스커트와 더 흡사합니다.
역시 이른 봄 강추위를 이기고 피는 꽃입니다.

다음은 [다음 백과사전에 나오는 설명을 갖추린 것입니다]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와 줄기는 짧다.
3월초에 꽃대가 30㎝까지 올라와 하순에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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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린 2008.12.19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마치마의 보랏빛 아름다운 꽃 잘 보고 갑니다.

  2. j89j 2009.01.1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녀치마여태이름을몰랐는데님덕분에꽃이름을알게됬읍니다그립네요강원도산골짜기에피어나던꽃풀들

말 그대로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의 보춘화(報春花).예쁜 모양의 도자기 화분에 담겨 있는 모습에 익숙하다보니,의례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나 만나보는 관상용 종인줄 알았는데,아직 찬기운이 여전한 3월 하순 야산에서 만나다니 참으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춘란(春蘭)이라는 또다른 이름 그대로 이른 봄 서,남해안 일대 야산에서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봄이 지척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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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객 2008.12.15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진보고 난이 아닌가라고 언뜻 생각했습니다. 이른 봄의 산에서도 이런 꽃이 피다니 놀랍습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