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1395건

  1. 2009.03.05 야생화산책-앵초2
  2. 2009.02.27 야생화산책-앵초
  3. 2009.02.24 드뎌 '해꽃' (2)
  4. 2009.02.20 야생화산책-양지꽃
  5. 2009.02.17 야생화산책-큰괭이밥
  6. 2009.02.11 야생화산책-동의나물 (5)
  7. 2009.02.05 야생화산책-피나물
  8. 2009.01.29 야생화산책-얼레지 (2)
  9. 2009.01.22 야생화산책-현호색 (1)
  10. 2009.01.19 야생화산책-왜미나리아재비 (1)
4~5월 산 골짜기 등 습한 지역에서 무리지어 핀다.꽃말은 행운,혹은 젊은날의 슬픔.이유미는 '한국의 야생화'에서 "너무 귀하지도 않고 식상할만큼 너무 흔하지도 않아 그저 만나면 반가운 마음이 (인다)"고 썼다.싱싱한 잎은 우리가 쌈으로 즐겨먹는 야채인 겨자잎과  흡사하다.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가장 많이 개발된 야생화의 하나로 꼽힌다.전세계적으로 500여종의 관상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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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친구따라 산에 갔습니다.5월초 어느날 두릅 따고 더덕 캐러 작은 동산에 올랐지요.막 새순이 돋는 더덕을 찾아 바닥만 뚫어져라 살피며 얼마쯤 지나자,분홍빛 꽃밭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아! 그때의 황홀함이란. 일부러 심고 가꾼 꽃밭이 아니라 천연의 화원이 이름없는 산속에 이렇게 펼쳐지다니.계곡이 깊은 것도 아니고 산이 높은 것도 아닌,이름도 없는 동네 뒷산 골짜기에 이런 꽃들이 저홀로 피고 지다니.참으로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이후 아무도 보아주는 이 없는 가운데 홀로 피고지는 그 앵초를 보러 매년 그곳을 찾고 있지요.그런데 천만 다행히도 아직 아는 이가 별로 없어서인지 꽃무더기가 잘 보전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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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맘에 급해 지난 주말(2/21)  '혹시나' 하며 길을 나섰지요.내심 중부지방서도 '망령난' 너도바람꽃 하나쯤 만날수 있지 않을까 했지요.헌데 언감생심격 기대였지요.사진에서 보듯 산길은 아직 눈바닥이고,계곡은 꽁꽁 얼어 붙었더군요.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땅바닥을 툭툭 차는데,아 그만 새끼손가락 크기의 '앉은부채'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과시 봄의 전령사,얼음을 똟고 꽃을 피우는 봄 야생화 중 단연 최고라는 찬사가 허툰소리가 아님을 실감케 합니다.물론 지금 눈에 보이는 작은 배추잎이 벌어져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노란 꽃차례로 영글려면 앞으로 2~3주 정도 걸리겠지요.돌아오는 길 들녘의 양지바른 길섶을 살피니 광대나물의 '해꽃'이 눈꼽만큼 싹을 트웠더군요.2~3주 후면 중부지방도 꽃천지가 되겠지요.
아래 사진은 앉은부채와 광대나물이 활짝 피었을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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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gang 2009.02.24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 열정 짐작갑니다. 그 순간의 셀렘도요. 늘 가만히 앉아서 떡 얻어먹는 기분이라 늘 민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 atom77 2009.02.25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사라져가는 것,잊혀져가는 것...손에 잡히지 않는 실체를 찾아 다니는 님의 열정에 비하면 보잘것없지요/꽃이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그저 찾기만 하면 될뿐이니...


이름 그대로 이른 봄 양지바른 곳에 핀다.
일부러 야생화 들꽃을 찾아 이 골 저 골 이 산 저 산  헤매는 마니아가 아니라도, 
평범한 등산객들도 햇살 좋은 봄날 산에 오르다 등산로 주변에서 흔히 만나 볼수 있는 꽃이다.
다만 "저기 노란색 꽃이 있네." 하면서도 꽃이름을 몰라 그냥 지나치는 꽃,그 노란 꽃이 바로 양지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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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그러나 깊은 산 속에 가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른 봄 솔잎 등 나뭇잎이 켜켜히 쌓인 곳에서 수줍은 듯 하얀 꽃을 피웁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무엇이 부끄러운지 끝내 고개를 들지 않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찍으려면 낙엽이 가득 쌓인 바닥에
바싹 엎드려 고개를 치들고 카메라 셔터를 눌려야 합니다.
처음엔 불편하지만 이내 배와 땅바닥이 하나가 되는,
몸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유쾌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고개 숙인 꽃 때문에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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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노랑색 피나물이 지고난 자리가 허허롭게 느껴질 즈음
숲이 온통 연두빛 단색으로 물들어갈 무렵 
동의나물이 진노랑 꽃을 활짝 열어제낀다.
피나물이 수채화라면,동의나물은 유채화다.
노란색 꽃잎 뿐아니라 잎 또한 그러하다.
특히 동의나물의 기름진 잎은 동그라면서도 표면이 반질반질  깔끔해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상용이다.   
입금화(立金花) ,말 그대로 서있는 금빛 꽃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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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f 2009.02.17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야생화 좋아해요. 블로그로 퍼갈게요^^ 예쁜 야생화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건강하시고요^^

  2. 김영은 2009.02.17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 꽃을 보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선 듯 하네요. ^^ 아빠가 사진을 안찍으시니 허전했는데, 이렇게 작은아빠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 좋아요 :D 종종 들를께요~

  3. atom77 2009.02.1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예쁜 조카가 찾아주니 정말 반갑네!그래 가끔 들러서 기분전환하렴!!

  4. ruby 2010.03.28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이쁘네요~ 잘보고감니다

  5. ruby 2010.03.28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도이쁘지만 촬영을 잘 하셔서 꽃이 돗보이는거 같음니다 즐겁게 보고 또 보고 감니다^^


산에 들에 피는 우리 꽃,그들의 우리말 꽃말 또한 정겹기 그지없다.그중에서도 줄기를 꺾으면 그 속에서 애기똥같은 진노랑 유액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데서 유래한 애기똥풀은 그 이름이 앙증맞기 그지없다.피나물은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는데서 그 섬뜩한 이름이 붙었다.그러나 투명한 노랑색 꽃을 피우는 피나물은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이른 봄 떼를 지어 피어나 한적한 숲 속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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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나 가을 야생화를 보려면 꼭두새벽 나섭니다.행락객과 뒤범벅이 되지 않기 위해서지요.목적지까지 무작정 달려간 뒤 인근 해장국집에서 속을 풀고는 산으로,계곡으로 들어가지요.그리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만나는 자기만의 야생화를,아침 햇살에 보석처럼 빛나는 들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그리곤 서둘러 귀경하지요.그러다보니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다름아니라 꽃망울이 미처 터지기도 전에 돌아오는 거지요.
 바로 얼레지가 무작정 서두르다가는 만개한 꽃을 보지 못하는 그런  들꽃입니다.처음 얼레지를 보았을 때 꽃봉오리가 굳게 닫혀 있기에 아직 때가 아닌가 하며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그런데 며칠뒤 또 며칠뒤 가보았지만 늘 같은 상태더군요.그러던 어느날 늦장을 부리다 얼레지 군락을 지나는데 아침나절 굳게 닫혔던 꽃잎이 모두  열려 있더군요.나중에 알아보니 얼레지는 기온이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야 만개한다더군요.오후 두세시쯤 되어야 야생화의 여왕다운,그 고혹적인 자태를 제대로 볼수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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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순홍 2009.03.19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이 질무렵 영암월출산 계곡에 군락지어 피어 있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개화하는지는 몰랐습니ㅏㄷ. 좋은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2. 석미자 2010.10.22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홍빛 드래스를 걸처입고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나 봅니다.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님은 그렇게 힘들게 담아오시는데,편안히 감상만 해도 되는건지요?!!!~


 봄을 여는 야생화들이 대개 그러하듯  현호색 또한 바람처럼 왔다가 순식간에 간다.봄바람이 하늘하늘 물결칠 때 가늘고 여린 줄기에 다닥다닥 붙은 꽃들이 덩달아 춤추듯 만개했다가 어느 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봄바람은 늘 불고 꽃은 흔들리기에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다.종달새가 옹기종기 모여 귀를 쫑긋 세우고 지지배배 지저귀는 듯한 생김새가 여간 귀엽지 않다.그 어떤 장인이 빚은 조각이 천연의 현호색만큼 기기묘묘할수 있을까.그 색 또한 보라색에서 남색까지 꽃송이마다 다르다고 할 만큼 다양하다.
 다음은 <다음사전의 설명을 간추린 것이다>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4~5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현호색속에 속하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여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이 있다.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댓잎현호색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염주괴불주머니 등의 곧은 뿌리를 갖는 종들을 포함해 21종 1변종 5품종이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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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나리 2009.01.22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꽃을 구경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침]
당초 <개구리갓>으로 올렸던 이름을 ,<왜미나리아재비>로 바로 잡습니다.
역시 개구리갓은 제주도 습지 등에 자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태백산이나 대관령 등 중동부 습윤지역에서 만나는 것은 왜미나리아재비입니다.       
"
왜미나리아재비와 개구리갓을 동일한 식물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고
한 인터넷 식물도감도 지적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이름을 올린 것 사과드립니다.
아래는 지난 1월19일 올린 잘못된 글입니다.반성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첨부합니다.
<2009.4.29>
----------
무슨 꽃인가.
너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이 지고난 숲에
현호색 얼레지 괭이밥 등이 막 꽃봉오리를 터트리려 할 즈음
저 멀리 진노랑 꽃송이가 눈에 들어온다.
노랑제비꽃인가,아니면 양지꽃인가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는데
영 낯이 설다.
처음 본다.
미나리아재비를 닮았는데,아직은 필 때가 아니다.
뭘까.
일단 카메라에 담고 보자.그리고는 잊었다.
그러다 지난 연말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정리하다 도감에서 찾아냈다.
[개구리갓]이다.
제주도나 설악산 숩지에 자생한다고 한다.
그러니 낯이 설밖에.
어쩌다 경기도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지만 반갑기 짝이 없다.
아니 본래부터 있었는데 미처 찾아내지 못한 것이겠지.
암튼 반갑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팔딱 뛰어 오를 때 피는 꽃이라서 개구리갓인가.
그리고보니 앙증맞는 생김새도 개구리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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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jjvlc 2010.03.03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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