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닥칠 화창한 봄,

 

곧 만날 꿩들의 비상.

 

곧 피어날 꿩의바람꽃,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내일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눈이 많이 내렸던 2018년 3월 말 경산의 한 작은 산에서 만난,

 

설중(雪中) 노루귀입니다.

 

머지않아 2019년 새해 새 노루귀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년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이곳에 찾아오신 꽃동무님들, 모두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꽃 보러 다니면서

 

산중에 핀 물매화도,

 

흐르는 물가에 핀 물매화도,

 

물속에 빠진  물매화도 보았지만,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 가장자리 이끼에 아슬아슬 달라붙은 물매화는 처음 보았기에 아껴두었다가

 

2019년 새해 선물로 내놓았습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4~5월 논두렁, 밭두렁 등 여기저기 풀밭에서 저홀로 피었다가 저 홀로 지는 풀꽃,

 

문모초입니다.

 

키(5~20cm)도 작고 몸집도 작은 가냘픈 풀떼기이지만,

 

이름조차 없는 건 아닙니다.

 

실제 이름 없는 꽃이란 없고, 우리의 공부가 부족해 그 이름을 모르는 꽃이 있을 뿐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내사랑 2018.12.3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홀로
    피고지는 풀떼기꽃
    전 그냥
    들꽃 풀꽃인줄로만 알았습니다 ㅋㅋ

    모양 생김새에 따라
    예쁘고 요상한 이름 있다는걸
    이곳 야생화 산책에서 많이 배웁니다

    오늘이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작가님의 변함없는 야생화 사랑
    변함없길 기원드립니다~^-^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지만, 기온이 너무 내려가니 온몸이 위축되며 따듯한 봄날이 그리워집니다.

4~5월 봄날 무성하게 피던 봄맞이꽃이 새삼 생각납니다.  

맨 아래 사진은 여기저기서 흔하게 만나는 봄맞이꽃보다는 다소 드문 애기봄맞이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내사랑 2018.12.31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맞이 꽃
    이름 참 예뿝니다

매화나무에 꽃망울이 맺힌 걸 보고 아쉬워하며 돌아서는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절집 곳곳에 붉은 꽃이 한두 송이씩 피어 마음을 달래줍니다.

아~동백이 피었다고 생각하고 살펴보니 

뭔가 조금 달라 보입니다.

10월부터 피기 시작해 동지섣달 한겨울에 만개한다는 애기동백나무의 꽃입니다.

동백나무도 이르면 11월부터 피기 시작하지만, 대개는 해를 넘겨 활짝 핀다고 합니다.

사위질빵과 까치밥은 덤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장관도 그런 장관이 또 없을 듯싶었습니다.

산지사방에서 자동차가 몰려드니 산문을 넘는 데만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사잇길을 택했다가 길이 막히기에 처음엔 좁은 길에 사고가 났구나 했습니다.

4차선 도로로 옮겨 보니 그제야 절집으로 통하는 모든 길이 자동차로 꽉 찼음을 알았습니다.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부르며 팥죽을 끓여 나눠 먹으며 액운을 쫓는 특별한 날로 보낸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새해 새봄이 시작된다는 동짓날.

양산 통도사에 우연히 들렀다가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줄지어 기다렸다 산문을 넘고, 간신히 주차를 하고,

사찰에서 나눠주는 동지 팥죽을 먹고, 넉넉한 인심으로 나눠주는 달력을 받고....

그리고 막 부풀어 오르는 매화 꽃망울을 만났습니다.

동지섣달 눈 속에서 핀다는 370년 된 자장매가 가지 끝에 찬란한 봄을 잔뜩 잉태하고 있는 걸 보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벌어진 꽃봉오리는 하나도 없기에,

10개월 전인 지난 2월 24일 담았던 찬란한 봄을 대신 덧붙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때 장식용 나무로 널리 쓰인다고 알려진 호랑가시나무입니다.

상록 활엽 관목이나, 추위에 약해 바닷가 등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합니다.

육각형잎 모서리마다 가시가 돋는 게 화랑이 발톱 같다고 해서 호랑가시나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4~5월 백색으로 꽃이 피며,

크리스마스에 즈음한 겨울철이 되면 빨간 열매가 잔뜩 달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맞춤 맞습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야생화 동호인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는 쥐방울덩굴과의 2개 식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목본인 등칡이고,

또 다른 하나는 초본인 쥐방울덩굴입니다.

둘 다 독특한 생김새의 꽃이 큰 인기인데,

꽃 같지 않은 꽃이 역시 눈길을 끕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물에 빠진 '새앙쥐' 같은 쥐방울덩굴입니다.

Posted by atom77

댓글을 달아 주세요